캐시미어? 캐시미어 많이 들어본 것도 같고 패딩처럼 주변에서 자주 보는 옷 스타일인 것도 같고? 이 시간에는 캐시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련 제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중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염소가 가을이 되고 추위가 다가오면 스스로 거친 털 사이로 연하고 가는 털을 빽빽하게 자라 보온 역할을 하고 됩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부드러운 털이 빠지고 거친 털만 남게 되고 이 거친 털 밑에서 자라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털들을 모아 실을 만들게 됩니다. 일반적인 양모는 털을 깎아서 만들지만 캐시미어는 빗으로 빗어서 자연스럽게 빠진 털들을 이용해서 만들다 보니 양모보다는 길이가 길고 촉감이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이 시간에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니클로 캐시미어 니트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