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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시작합니다.

IT(Idea Technology) 흑기사 2023. 10. 4. 13:02

LH매입임대주택 전국에 3044호 공급 예정

4일부터 청약 접수 받아 12월 입주 예정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LH, 오늘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청약접수 시작

▶ 3,044호(청년 1,316호 및 신혼부부Ⅰ·Ⅱ 1,72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청약 접수(10월 4일~), 당첨자 발표(11월 말), 주택 입주(12월 이후)

 

3,044호 공급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2023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 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 LH는 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호를 공급한다.

 

ㅇ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호, 그 외 지역이 1,549호이다.

 

□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ㅇ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 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ㅇ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 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 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 및 일정

 

□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 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 또한, 입주 대상자 모집은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공급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ㅇ 당첨자 발표는 11월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 초 이후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