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통신사별 신청대상, 신청방법

번호이동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4분의 1로 줄었던 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이 정부의 경쟁촉진 정책에 힘입어 다시 반등할 전망입니다.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그리고 전환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에 따라 가입자 쟁탈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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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지원금이란?

 

단통법 도입 이전 1000만건이 넘었던 이통사간 번호이동수는 2014년 750만건, 이듬해 590만건으로 급감했으며 소비자의 추세는 통신사 변경보다는 기기변경을 통한 결합혜택을 유지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통신사 혜택을 유지하면서 기기변경만 하는거죠. 이같은 구조가 시장경쟁 활성화를 저해한다고 보고 시행령을 개정해 사업자 간 경쟁을 촉진하기로 했는데 단통법 시행령 고시 제·개정에 따라 소비자가 통신사를 옮겨 신규 스마트폰 개통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전환지원금과 공시지원금의 차이점은?

 

전환지원금은 이미 기존에 사용 중인 휴대폰을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때 제공되는 혜택입니다. 기존 휴대폰을 갈아탈 때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공시지원금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휴대폰 구매 시에 제공되는 혜택으로, 기존 휴대폰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

 

전환지원금은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거나 일정 기간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적용되는 조건이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가입 유지 기간 등의 조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환지원금과 공시지원금은 업체나 이동통신사의 정책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업체나 이동통신사의 공지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신사별 지원대상

 

통신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간 의견이 상이한 부분이 있는것 같고 아직 100% 대상이나 지원금 금액이 확정된것이 아니며 조정중에 있다보니 자세한 사항은 각 통신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는것을 추천드리며 현재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

 

갤럭시 Z플립5(256GB 및 512GB)·Z플립4(256GB 및 512GB)·퀀텀5·A24와 아이폰 SE 3세대(64GB,128GB,256GB) 5종에 대해 요금제에 따라 5~12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으며 Z플립5, Z폴드4, 퀀텀4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12만원을, 나머지는 최대 5만원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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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는 갤럭시 S24(256GB 및 512GB)·S24플러스(256GB 및 512GB)·S24울트라(512GB 및 1TB)에 대해 요금제에 따라 최대 8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다. Z폴드4(256GB 및 512GB)·Z플립4(256GB 및 512GB)·아이폰14(128GB,256GB,512GB) ·아이폰14플러스(128GB,256GB,512GB)·아이폰14프로(512GB,1TB)·아이폰14프로맥스(128GB,256GB,512GB,1TB)에 대해서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잡았다. 점프3에는 5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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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폴드5·Z플립5′에 대해 요금제와 요금제 유지 기간에 따라 3만~1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아이폰15프로’에 4만~1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A24에는 5만1000원의 전환지원금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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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지원금 신청방법

 

전환지원금에 대한 통신사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다보니 주의가 필요하며 이 제도가 사실상 방송통신위원회이 결정으로 인행 강제성이 강하디보니 아직 각 통신사는 바뀐 제도에 대한 판단과 전산시스템 개편등 아직은 10만원 안팎으로 지원이 되고 있다는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격대상

✔️ 최근 1년간 번호이동을 하지 않은 고객

✔️ 3개월 이상 같은 통신사를 이용한 고객

✔️ 전화번호 유지 서비스, PN 서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은 제외

 

남은 과제

 

언론에서는 50만원이라고 했는데 실제 통신사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보면 10만원 선으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큰 아직 방송통신위원회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원회의 일방적인 통보로 인한 통신사 전산시스템 개편과 내부논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해 주세요